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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정수행-아나빠나싸띠수행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의 필요성 의의 및 방법

붓다께서 보리수 아래서 고통을 종식시킨 후 입멸에 드실 때 까지 우리에게 남긴 법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 한다면 ‘지계(持戒), 선정(禪定), 지혜(智慧)의 삼학(三學)이다’라고 대답해도 무방할 것이다. 지계의 주춧돌 위에서 선정을 도구로써 지혜수행을 할 때 붓다께서 깨닫고 보이신 법을 그대로 보고 알게 될 것이다. 선정과 지혜수행은 빨리어로는 사마타 위빠사나, 한문으로는 지관(止觀)수행이라 부른다. 선정 수행으로 마음을 고요하고 깨끗이 한 후, 통찰지혜로 궁극적 물질과 정신 그리고 그것의 조건과 원인에 대하여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로 꿰뚫어 보는 수행법이다. 이 수행법을 통하여 우리는 붓다께서 깨달으신 4성제(四聖諦)를 깨달을 수 있다. 5온인 고통(苦聖諦)과 그것의 원인인 집착(集聖諦)..
붓다께서 보리수 아래서 고통을 종식시킨 후 입멸에 드실 때 까지 우리에게 남긴 법을 한 마디로 요약하라’ 한다면 ‘지계(持戒), 선정(禪定), 지혜(智慧)의 삼학(三學)이다’라고 대답해도 무방할 것이다. 지계의 주춧돌 위에서 선정을 도구로써 지혜수행을 할 때 붓다께서 깨닫고 보이신 법을 그대로 보고 알게 될 것이다.
선정과 지혜수행은 빨리어로는 사마타 위빠사나, 한문으로는 지관(止觀)수행이라 부른다. 선정 수행으로 마음을 고요하고 깨끗이 한 후, 통찰지혜로 궁극적 물질과 정신 그리고 그것의 조건과 원인에 대하여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로 꿰뚫어 보는 수행법이다.
이 수행법을 통하여 우리는 붓다께서 깨달으신 4성제(四聖諦)를 깨달을 수 있다. 5온인 고통(苦聖諦)과 그것의 원인인 집착(集聖諦)의 소멸(滅聲諦)을 보고 알기 위해서는 3학인 8정도(도성제道聖諦)를 수행해야 한다. 붓다께서 이런 분명한 길을 보이셨다. 누구든 이 길을 바르게 이해하고 따라 걷는다면 고통의 종식인 열반에 도달할 것이다.
이 글은 필자가 미얀마 파욱 선원에서 지도받고 수행한 내용과 파욱 큰 스님의 법문에 근거한 것이다.

붓다선원의 선원장이신 진경스님은 1985년에 출가하여 운문승가대학과 동국대학을 수학한 후 제방의 선원에서 중국의 조사스님들께서 제창하신 간화선을 3년간 수행했습니다. 그러다 붓다께서는 어떻게 수행하셨을까? 몸, 느낌, 마음과 법을 어떻게 무상, 고, 무아로 통찰할까? 궁금하여 1998년 11월 미얀마로 떠났습니다. 몸과 느낌 보기를 주로 수행하는 마하시센터에서 6개월, 마음 보기를 주로 수행하는 쉐오민센터에서 3년,
부정관을 주로 수행하는 떼잉구센터에서 6개월, 인도 이갓뿌리 고엔가센터와 영국의 아마라바티 등지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2004년 말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정력을 기반하지 않은 위빠사나 수행의 한계를 느끼고 2005년 1월 파욱국제명상센터로가서 3년 3개월간 사마타를 닦은 후, 위빠사나 수행을 했습니다. 붓다께서 보이신 법에 대하여 나름의 만족과 방향을 잡고 2008년 4월 한국에 돌아와서 봉인사 선원장으로 3년간 계셨습니다.
2013년 거창 붓다선원과 인연이 되어 이곳 붓다숲에서 붓다께서 보이신 선정과 지혜수행을 닦으며 나누고 있습니다.
붓다선원에서는 붓다께서 실천하시고 가르치신 선정과 지혜수행 (숨ㆍ마음보기)을 합니다. 붓다께서 입멸하신지 2600년이 지난 오늘날, 붓다의 수행법을 변형 손상시키지 않고 3장에 근거하여 최대한 바르게 재현하여 수행하고 있는 파욱국제명상센터의 가르침에 기반하여 먼저 어느정도의 선정(사마타-마음의 집중, 고요, 명료함)을 개발한 후, 지혜수행(위빠사나-몸과 마음의 특성을 무상, 고, 무아로 통찰함)을 하도록 권장합니다.
약간의 선정력이 있는 분들께는 마음보기 수행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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